바리톤 양태중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 진학하여 강병운 교수 (Pillip Kang) 에게 사사하였다. 국내에서 난파콩쿨, 한국성악콩쿨, 중앙콩쿨에서 1위를 하며 성악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2003년에 독일로 유학하여 베를린 국립음대 (Universität der Kunst Berlin) 에서 Julia Varady, Siegfried Lorenz 교수에게 사사하였다. 유학 첫해 Neue Stimmen 콩쿨 입상을 시작으로 Maria Callas, Giambattista Viotti, Hans Gabor Belvedere 국제콩쿨등에 입상하였고 Ferruccio Tagliavini Competition 1위, 베르비에 국제 성악콩쿨 (Chand de Verviers) 에서 1위를 차지 하였다.

2007년 플라시도 도밍고 콩쿨 (Domingo‘s Operalia) 에서 우승후 이듬해 빈 국립극장 (Winer Staatsoper) 에서 피가로 역으로 데뷔 하였다.

2009/2010 시즌부터 빈 국립극장 전속가수로서 Silvio (Pagliacci), Lescaut (Manon), Albert (Werther), Schaunard (La Bohème), Mercutio (Roméo et Juliette), Dandini (La Cenerentola), Belcore (L‘elisir d‘amore) 등의 역으로 공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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